
NIKON CORPORATION / NIKON D200 / 2006:12:02 / 16:43:28 / Auto Exposure / Multi-segment / 968x713 / F8.0 / 1/640 (0.002) s / ISO-100 / -0.67EV / Auto WB / Flash not fired / 32mm
2006년 12월 2일 이날도 감포 출사때처럼 춥고 바람도 많이 불었읍니다.
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살릴만한 사진들이 몇장 있어서 올려봅니다.
<< 마음의 길 동무 >>
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
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
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
마음의 길동무입니다.
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
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내 마음을 꺼내어
나눌 수 있는 동무...
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무가
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입니다.
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
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.
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
아름다운 이웃을, 친구를,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.
아니, 그 보다는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
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친구, 참 좋은 이웃
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
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
살았으면 좋겠습니다.
(좋은글 중에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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